3일차
사찰 벽화는구조체 > 초벽 (주로 균열 발생) > 중벽 or 화벽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2일차에 초벽을 만들었으니 의도대로라면 오늘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해야 했지만, 전분풀을 섞은 탓에 균열이 따로 발생하지는 않았다.시간이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균열이 발생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중벽은 따로 제작하지 않고 바로 화벽을 제작했다.균열을 만들기 위해(?) 화벽은 충분한 건조 시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을 진행했다. 그리고 다음 주...저렇게 그려둔 그림이 (아마도) 쩍쩍 갈라져있을 예정이라 수리, 복원해야 함수리에 쓸 주사기 준비하기 +) 국내 벽화문화유산 보존처리 사례 조사 ~12.13
회화 문화재 실습
2024. 11. 2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