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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T-IR을 이용한 회화물감 종류 해석 : 전색제 및 체질안료 분석을 중심으로
Identification of Paint by ER-FT-IR : Analysis of Paint Binder and Extender in Paint

https://www.conservation.or.kr/html/journal.html?pageNm=article&journal=1&code=451544&issue=34304&Page=1&year=2024&searchType=title&searchValue=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www.conservation.or.kr



물감 = 안료를 각종 전색제와 함께 혼합하여 만든 채색 재료.
체질안료 첨가량에 따라 물감의 종류를 구분.


열분해-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
Pyrolysis-gas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Py-GC/MS

반드시 시료가 필요 = 채색층과 종이가 밀착된 경우 적용 어려움


퓨리에변환-적외선분광분석
Fourier-transformed infrared spectroscopy; FT-IR

형광 영향 X
전색제와 체질안료 동시에 분석 가능
외부반사(ER) 방식은 비파괴, 비접촉 분석법


라만분광분석
Raman spectroscopy

휴대형 장비를 사용할 경우 비파괴적 분석 가능
수채화물감과 과슈물감에 혼합된 체질안료도 분석 가능 (안료에 따라 강한 형광이 발생하여 분성이 불가능한 경우 존재)


유화
-
ATR
C-H stretching : 1% 채색시편부터 약하게 나타나기 시작
C=O stretching : 3% 채색시편부터 뚜렷하게 나타남
-
ER
ATR에 비해 약한 경향
특히 C-H stretching은 20% 시편에서만 약하게 검출


아크릴
-
ATR
C-H stertching : 5% 채색시편부터
C=O stretching : 1% 채색시편부터
-
ER
C-H stretching : 2,873, 2,860cm^-1 부근에서는 검출 X. 2,953, 2,924cm^-1 부근에서는 5~20%에서만 확인.
C=O stretching : 모든 농도에서 잘 검출되지만, 고농도 채색시편에서 shfit.

?
C-H stretching이랑 C=O stretching이 정확히 뭔지


결론
carbony band (C=O stretching)에서 피크가
검출될 경우 유화, 아크릴 (C-H stretching으로 유화, 아크릴 분류도 가능)
검출되지 않을 경우 수채화 혹은 과슈 (체질 안료가 강하게 나오면 과슈)
-
ER-FT-IR은 ATR보다 전체적으로 검출 강도가 낮음. 하지만, 비파괴 비접촉 방식이라는 점에서 장점을 가짐. XRF나 현미경 같은 여타 분석장비와 함께 적용한다면 더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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